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 100빡빡이의 습격 (문단 편집) === [[노홍철/무한도전|노홍철]] === 최초에는 '''순백의 이미지를 가진''' 길을 타겟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동안 사기꾼 캐릭터가 너무 남용되어서 멤버들이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이 분명해서 고민했다.[* 실제로 [[무한도전 해님달님|해님달님]]에서는 본인의 사기꾼 캐릭터 때문에 유재석과 정형돈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으니 당연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은 '''브레인인 자신 대신에 움직여줄 몸체를 포섭하는 것.''' 때문에 사기꾼 이미지인 자신과 정반대로 순백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길을 자신의 몸체로 선택했다. 길과 만나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돈가방이 진짜라도 형이랑 손잡을 거야."'''라고 하면서 대범한 태도와 논리로 길을 설득해서 동맹을 체결한다. 하지만, 동맹 체결 이후에도 길의 견제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길 역시 사기꾼 노홍철을 믿지는 못했기 때문.'''[* 길이 홍철을 따돌리고 단독으로 정형돈과 박명수가 여의도 공원에서 만날 거라는 정보를 입수한다던지, 홍철이 길을 따돌리려 몰래 길의 차키를 슬쩍하나 곧바로 길의 저지로 인해 따돌리지도 못하고 대치만 하는 이래저래 1부에서 한심한 일면을 보였다.] 거기에 1부에서는 박명수의 계략에 엮이지는 않았으나 [[박명수/무한도전|카이저 흑채]]의 대활약에 밀려 추격전 정세에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초에 상기되어 있듯, 노홍철은 사기꾼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뭘 하든 뭘 말하든 아무도 그걸 '''믿지 않는다.''' 심지어 노홍철이 강하다는걸 다 알기 때문에, 모든 멤버가 일단 노홍철은 견제하기 바쁘다. 뭔가 속이거나 교섭의 여지조차 없으니 노홍철이 추격전 능력이 뛰어나건 말건, '''행동의 여지'''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즉, 추격전에서 노홍철의 '''딜레마'''를 여실히 보여준 격. 그러나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당시 막판에 돈가방을 수색해 우승한 것이나, 의상한 형제 특집에서 막판에 정준하에게 쓰레기를 몰아주는 등 뒷심을 발휘했던 모습 등을 생각하면 후반부에 다시 한 번 대활약을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점쟁이에게서 자신의 가방이 돈가방임을 확인한 후 일부러 길을 기다리면서 다시 한 번 길의 환심을 사는 등, 자신은 정말로 끝까지 함께 할 생각임을 강조해, '''정확히는 그럴 것이라 믿도록 만들어서 길을 완벽히 길들여낸다.''' 길을 조종하려 해도 사기꾼 이미지 때문에 믿지 않아 행동을 못하니, 아예 이미지 자체를 왜곡시킨 것. 이후 순조롭게 공덕동 빌딩으로 도착해 길을 보내고[* 이때 열쇠를 길에게 넘기면서 길이 자신을 믿도록 쐐기를 박았다. 물론 돈가방을 가진 자는 차 열쇠를 압수당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그 사실은 몰랐으니.] 자신은 열쇠장인에게 찾아가 자신의 돈가방이 300만원 돈가방임을 확인받는다. 이후 당연히 길은 매정하게 버려졌고 노홍철은 치밀하게 숨으면서 도망다닌 끝에 최종장소에서도 박명수에게 시선이 쏠린 틈을 타 손쉽게 입성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결국 돈가방 1탄과 마찬가지로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항상 홍철의 메인 부하는 정준하였지만 이번 편은 길이 그 역할을 대신, 아니 더 크게 수행해서 초반부에는 가방을 빼앗기지 않고 후반부에서는 노홍철 자신의 치밀함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꼬리잡기, 미드나잇 서바이벌, 갱스 오브 서울 등 수많은 에피소드에서 준하는 홍철에게 매번 한 번 이상씩은 꼭 당했다. 물론 준하가 홍철에게 승리한 [[무한도전 TV전쟁|추격전]]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열에 아홉은 당했다.][* 그런 준하조차도 홍철을 동경했을 뿐 뿌리까지 믿지는 않았다. 꼬리잡기 특집에서도 내내 충신 역할을 했지만 마지막에 돈에 눈이 멀어 배신하는 것처럼 홍철을 끝까지 믿진 않았다. 그래서인지 노홍철은 길을 필요한 만큼 이용하면서도 나름 선심을 쓰는 척하는 행동을 보였고 처음엔 홍철을 의심하며 나름 조심하던 길은 결국 넘어가고 말았다.] 사실 노홍철은 처음으로 얻은 가방이 돈가방, 그것도 300만원 가방이였고 길과의 접촉 이후 일찌감치 자신의 가방이 돈가방임을 확신하면서 끝까지 다른 멤버와의 접촉을 피한 덕에 최종 우승을 할 수 있었으며 특집 전반에서 길을 구워삶은 것 말고는 본인의 사기꾼 이미지 때문에 멤버들이 노홍철을 극히 경계했기 때문에[* 오죽하면 노홍철이 1부에서 멤버들과 별 접촉이 없었음에도 모조품 제조자의 유력한 후보로 노홍철이 맨 먼저 용의선상에 올랐다. 멤버들이 얼마나 노홍철을 경계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유재석의 길을 제외한 '''그 누구도 홍철이를 직접 만나질 않았다'''는 추리로 인해 금방 용의선상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마지막 추격전에서 정준하와 하하가 mbc 라디오에 있던 박명수에게서 마이너스 돈가방을 뺏고 하하가 유재석, 정형돈에게 마이너스 돈가방을 몰래 투척했을 때도 노홍철이 의심받는다. 유재석, 정형돈은 길이 차량을 탈취하는걸 막느라 정신없어서 하하의 돈가방 투척을 못 봤다. 그런데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를 두고 노홍철이 마이너스 돈가방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간파당하지 않으려 일부러 찾기 어려운 북촌한옥마을로 도망했다 의심한다. 유재석과 정형돈이 마이너스 돈가방을 발견하기 전 북촌한옥마을에서 노홍철을 발견하고 쫓아가다 놓친 후 유재석이 진짜 돈가방을 가지고 있는 건 노홍철이며 박명수가 마이너스 돈가방임을 정확히 예측한 걸 감안하면 노홍철이 얼마나 의심받았는지 알 수 있다] 뚜렷한 활약은 적었다. 다른 멤버들이, 그리고 박명수 스스로도 -300만원 가방에 낚여 난장판인 통에 무혈입성까지 한 걸 보면 과연 럭키가이라 하겠으나, 돈가방 1편에서 박명수가 본인이 가짜 가방으로 다른 멤버들을 낚고 그 와중에 돈가방까지 빼앗았던 박명수의 활약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저조한 것은 사실. 하지만 그렇게 엄청난 활약을 했던 박명수가 -300만원 가방을 넘긴 뒤 휴식을 취하느라 추격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마지막에 자신이 넘긴 가방에 독박을 쓴 데 비해 노홍철은 도주 장소 선정도 그렇고 차 조명을 끄면서 은밀하게 이동하거나 정준하나 길을 계속 회유를 시도하면서도 멤버들의 매복작전을 간파하는 등 그 치밀함은 어디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